여기서 대나무는 단순히 갓으로 엮인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갓이 됩니다. 각각의 가닥을 손으로 엮어 완전한 구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빛이 단단한 표면에 반사되는 대신 패턴 사이로 곧바로 스며 나옵니다. 그 결과 인쇄나 성형으로 만든 갓으로는 좀처럼 재현하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매력과 함께, 부드럽고 질감이 살아 있는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지름 30.5cm(12″)의 구형 갓은 공간을 압도하지 않으면서도 균형 잡힌 둥근 실루엣을 보여 줍니다. 또한 짜임새 있는 표면이 빛을 한곳에서 퍼지는 단조로운 밝기가 아니라 섬세하고 은은하게 변하는 그림자 패턴으로 나누어 줍니다.
형태와 빛의 확산
- 대나무를 전부 손으로 엮어 만든 갓
- 구형 디자인으로 모든 방향에 빛을 고르게 확산
-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그림자 효과와 따뜻한 분위기 연출
어울리는 배치 공간
식탁 위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며, 침실의 조용한 한쪽에 두어 은은한 저녁 빛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기능적인 느낌보다 한층 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원하는 작은 카페에도 잘 어울립니다.
스타일과 인테리어 조합
천연 소재를 바라보는 차분한 일본식 젠 감성에 뿌리를 둔 디자인으로, 보헤미안, 스칸디나비아, 동남아시아풍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자연스러운 질감 자체가 이미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는 공간이라면 어디에든 잘 맞습니다.